시니어 보이그룹 ‘청춘소년단’ 필리핀 방송 출연. > (사)아총연 회원국 소식

[진왼쪽부터 청춘소년단 지성,이현,래준, 한류문화관광총연합회 장한식 회장, M 엔터테인먼트 정용배 대표, 양양, 청춘소년단 백수 @필리핀한류문화관광총연합회

(뉴스코리아=마닐라) 황장익 특파원 = 모델, 가수, 색소폰 연주자, 음원 제작자 등 각 분야에서 잔뼈 굵은 베테랑들이 의기투합해 결성된 청춘소년단은 평균 나이가 합쳐서 321세의 시니어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젊은 세대 못지않은 에너지와 열정으로 뭉쳤다.

청춘소년단은 영화배우(마린백), 모델(로이장), 가수 출신 2인(민준, 지성), 록커 박상민 마스터의 색소폰 연주자(루카스), 그리고 탤런트 전원주와 개그우먼 김현영 매니저(이현)로 구성됐다.

“인생의 황혼기에도 꿈을 향한 열정은 식지 않는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중·장년층에게는 희망을,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한 자극으로 다가온다.

사진 왼쪽부터 프로젝트 그룹 래준, 한류문화관광총연합회 장한식 회장,  양양 @필리핀한류문화관광총연합회

청춘소년단 제작사 M-ENTERTAINMENT 미디어그룹(대표 정용배) 측은 “멤버들의 뛰어난 실력과 열정에 감탄했다. 이들의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아낸 중독성 강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성원을 당부했다.

멤버의 맏형 마린백은 “저희는 늙었지만 아직 꿈을 향해 달려갈 힘이 있습니다. 우리의 음악과 무대를 통해 많은 분이 용기를 얻고, 함께 즐거워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청춘소년단’의 활약을 기대해 주세요!”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청춘소년단은 첫 음원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다양한 음악방송과 공연 무대에 설 계획이다.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세대 간의 장벽을 허물겠다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

또한, 중장년 세대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존감 회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예정돼 있으며,  7월 19일 부터 24일 까지 필리핀 방송 PTV 와 NET 25 TV 방송 출연 및 공연 일정을 통해 성공적인 글로벌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 왼쪽부터 청춘소년단 지성,이현, 한류문화관광총연합회 장한식 회장, 래준 @필리핀한류문화관광총연합회

'청춘소년단'과 함께 글로벌 투어에 참여했던 래준과 양양은 이미 많은 필리핀 방송 및 공연에 출연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필리핀 현지에서 다양한 방송 및 공연, 이벤트 등을 기획, 개최하고 있는  필리핀한류문화관광총연합회 장한식 회장은 “이들의 열정과 실력에 감탄했다”며 “중독성 있는 음악과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