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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재외선거 하루 앞…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 막바지 준비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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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5-2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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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재외선거 하루 앞…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 막바지 준비 분주


프놈펜 대사관·시엠립 분관 두 곳서 투표
시하누크빌 교민 위해 전세버스 지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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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재외선거를 하루 앞둔 지난 5월 19일 주캄보디아선거관리위원들이 투표장비를 최종 점검하고 있다.[박정연 재외기자]21대 대선 재외선거를 하루 앞둔 지난 5월 19일 주캄보디아선거관리위원들이 투표장비를 최종 점검하고 있다.[박정연 재외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를 하루 앞둔 5월 19일,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 투표소는 선거 준비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재외선거는 수도 프놈펜의 대사관과 관광 도시 씨엠립에 위치한 분관, 두 곳에서 진행된다.

주캄보디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 등록한 유권자는 총 1716명으로, 프놈펜 대사관 투표소에 1437명, 시엠립 분관 투표소에 279명이 등록했다. 이는 제20대 대선 당시 유권자 수(1676명)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다.

재외투표는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엿새 동안 진행되며, 유권자들은 해당 기간 중 자유롭게 투표소를 방문해 투표할 수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주캄보디아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에 김준경 씨를, 부위원장에 홍승균 씨를, 정당 추천 위원에는 언론인 박정연 씨를 각각 임명했다.

김준경 위원장은 “흠결 없는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선관위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사관 선관위는 수도에서 약 4~5시간 떨어진 시하누크빌 지역의 유권자들을 위해 45인승 전세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재외국민의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프놈펜과 시엠립 두 곳에서 진행되는 이번 재외투표는 해외 한인사회의 민심을 담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공정하고 원활한 선거 진행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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