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베트남 직업교육기관, 근로자 육성·파견 협력 협약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4-22 13:30본문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창원상공회의소는 베트남 근로자들의 경남지역 기업 파견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재무부 산하 직업교육 전문기관 'SONA'(Solutions in Occupational & National Advancement)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SONA는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현지 근로자에 대한 직업훈련, 외국어 교육, 출국 절차 지원 등 종합적인 해외취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베트남 우수 근로자의 한국어 능력 향상, 베트남 근로자들의 도내 기업 파견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SONA는 한국어 교육을 위한 '경남 한국어반'을 운영하는 등 베트남 근로자들의 한국 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창원상의는 경남지역 기업들을 상대로 외국인 근로자 수요를 주기적으로 조사해 SONA에 제공할 계획이다.
최재호 창원상의 회장은 "이번 협약은 베트남 인력의 경남 정착과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
창원상의
[창원상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sk@yna.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