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LS전선은 추가 지중 케이블 구간에 대한 협상도 진행 중이다. 계약 규모는 약 1천500억원에 이르며, 협상이 최종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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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4-11 10:38본문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LS전선은 싱가포르 전력청으로부터 약 2천억원 규모의 초고압 전력 케이블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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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직원이 구미 공장에서 초고압 케이블을 테스트하는 모습
[LS전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사업은 인도네시아에서 태양광으로 생산된 전력을 싱가포르로 송전하는 대규모 에너지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LS전선은 변전소까지 연결되는 지중 송전 구간에 230㎸(킬로볼트)급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하며, 케이블의 제조부터 시공, 설치까지 포함하는 턴키(일괄생산)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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