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단감 가공품,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서 선보인다 > (사)아총연 회원국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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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단감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오는 4월 8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국제식품박람회(FHA-Food & Beverage, 2025)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동남아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인도를 포함한 50여개국 1천7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싱가포르 최대 식품박람회다.

시는 이번 박람회 때 시 홍보관 부스 2개를 설치해 창원단감을 활용한 단감칩, 단감와인, 단감잼 등 단감가공품 12종을 선보인다.

또 주남연잎밥, 유자차 등 창원산 농산가공품 9종도 선보인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창원단감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창원 농식품의 대외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수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