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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정부 "中확장주의 최종 목적은 서태평양서 美세력 축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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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5-03-0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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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추추이정 대만 대륙위원회 주임위원
추추이정 대만 대륙위원회 주임위원

[대만 중앙통신사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중국이 확장주의 대외정책을 펼쳐 궁극적으로 미국 세력을 서태평양에서 몰아내려 한다는 대만 고위 당국자의 주장이 나왔다.

7일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대만의 본토 담당 기구인 대륙위원회 추추이정 주임위원(위원장 격)은 전날 대만 싱크탱크가 개최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전체주의 모델과 통치 사상에 관한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추 주임위원은 시 주석이 덩샤오핑 시절 중국의 대외정책인 '도광양회'(韜光養晦·조용히 때를 기다리며 힘을 키운다)를 포기하고 '동승서강'(東升西降·동쪽은 흥하고 서쪽은 쇠퇴한다)의 개념을 내세워 확장주의 행동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확장주의의 최종 목적은 대만을 합병해 통일을 완성하는 것이며 심지어 미국 세력을 서태평양에서 축출하는 것을 기도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추 주임위원은 시 주석이 집권 이후 13년간 극단적인 노선의 발전을 형성했다며 정권의 공고화를 위해 광신적 민족주의를 통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역사적 임무를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 주석은 이미 중국을 적극적인 대외 확장의 패권국가로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추 주임위원은 코로나19 발생 전후로 중국군의 움직임이 매우 달라져 국가 안보에 중요한 도전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중국 군용기가 대만해협 중간선 근처에 비행하는 경우가 드물었지만, 지난해에는 대만해협 주변에서 대만을 위협한 군용기와 군함의 출동 규모가 총 5천여대와 2천여대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만 국방부는 전날 오전 6시부터 24시간 동안 대만 주변 공역과 해역에서 중국 군용기 5대와 군함 6척을 각각 포착했으며, 이 가운데 군용기 4대가 대만해협 중간선을 넘어 서남 공역에 나타났다고 밝혔다.

jinbi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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