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정부 "포천 전투기 오폭 사고로 태국인 4명 부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5-03-07 14:26본문
이미지 확대
처참한 오폭 사고 현장헬로 아카이브 구매하기

(포천=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7일 오전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현장에 구덩이가 파여 있다. 2025.3.7 andphotodo@yna.co.kr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지난 6일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한국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태국인도 4명 다쳤다고 태국 정부가 7일 밝혔다.
타이PBS와 네이션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태국 외교부는 한미연합훈련 도중 발생한 전투기 폭탄 오발 관련 부상자에 태국인 4명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니콘뎃 팔랑꾼 외교부 대변인은 부상자 중 1명은 손과 다리에 중상을 입어 포천 병원에서 수술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한국 당국이 모든 치료 비용을 부담하기로 했으며, 부상 정도가 경미한 다른 3명은 퇴원해 숙소로 돌아갔다고 덧붙였다.
외교부는 태국인 부상자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이들은 포천 지역에서 일하는 이주노동자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3월에는 포천 한 돼지농장에서 10년 동안 일하다가 숨진 태국인 노동자 시신을 농장주가 유기한 사건도 있었다.
지난 6일 오전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서 훈련하던 공군 전투기의 폭탄이 민가 등에 떨어져 주민이 다치고 건물이 부서졌다.
군은 이번 전투기 오폭 사고 부상자가 민간인 15명, 군인 14명 등 총 29명으로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
double@yna.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