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라마단 기간에 한식 우수성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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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3-06 11:26본문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말레이시아한인회가 3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이어지는 라마단 기간에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라마단(Ramadan)은 이슬람 달력에서 아홉 번째 달로, 무더운 달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이슬람 신자들은 라마단 기간이 오면 해가 뜰 때부터 질 때까지 음식과 물을 입에 대면 안 되고, 5번 기도를 하며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하지만 일몰이 되면 음식을 먹을 수 있는데, 단식을 깨는 말레이시아에서는 이 행위를 부카 푸아사(Buka Puasa)라고 한다. 푸아사는 ‘단식’, 부카는 ‘깨다’는 말이다.
말레이시아 사람들, 더욱이 공공 기관은 해가 지면 어려운 사람들에게 음식을 나누는 공동체 정신을 지키고 있다. 하지만 말레이시아 한식당 중에는 할랄 인증을 받지 못한 식당이 많아, K-푸드가 인기를 끌고 있음에도 한식이 부카 푸아사 음식으로 대접받지 못하고 있다는 게 한인회의 설명.
말레이시아한인회는 이에 할랄 인증을 받은 한인 식당을 라마단 기간에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인회는 이 캠페인으로 현지인 약 1천 명이 한식을 맛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캠페인에는 현지 한인 단체와 말레이시아 진출 한국 기업들도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캠페인은 한나여(Hannah Yeoh) 말레이시아 국회의원실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사진은 지난해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스감붓(Segambut) 지역에서 진행된 ‘부카 푸아사’ 행사.[사진=말레이시아한인회]](https://www.worldkorean.net/news/photo/202503/53345_77819_511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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