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병력 부족'에 지원병 급여 인상 추진 > (사)아총연 회원국 소식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아총연 회원국 소식

대만, '병력 부족'에 지원병 급여 인상 추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5-03-04 15:58

본문

이미지 확대대만군 모집 안내
대만군 모집 안내

[연합뉴스 자료사진]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양안(중국과 대만) 간의 군사적 긴장이 지속하는 가운데 대만이 일선 전투 병력인 지원병의 급여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중국시보와 연합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대만 국방부는 전날 제1야당인 국민당 입법위원(국회의원)의 군인 처우 개선 관련 법률 개정안 발의 계획 기자회견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쑨리팡 국방부 대변인(소장)은 정부가 장병의 처우와 복지 개선을 위한 '지원병 수당'과 '전투부대 수당' 등과 관련한 계획을 현재 행정원에서 심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병에 대한 처우 개선은 정부가 항상 관심을 갖고 추진하는 사항이라면서 야당 입법위원의 관련 법안 추진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정부 예산 편성에 대한 영향을 우려해 예산법 제91조에 따라 입법원(국회)과 행정원의 사전 협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민당의 왕훙웨이 입법원 서기장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지원병 수당과 전투부대 수당을 각각 3배, 2배로 인상하고 초과 근무 수당도 올리는 내용의 개정안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대만 언론은 야당의 이런 움직임이 입법원 예산센터가 지난해 공개한 '2025년도 총예산 평가 최신 보고서'와 관계가 있다고 전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말 기준으로 지원병이 15만2천885명으로 2023년 말보다 1.16%(1천801명) 감소해 2018년 이후 6년 만에 최저치로 집계됐다.

또한 최근 모병제를 통한 지원병의 감소로 인해 전차 대대, 초음속 대함 미사일을 운용하는 기동화 미사일 부대인 하이펑 대대 등 다수의 주요 전투부대의 지원병 편제 비율은 약 70%에 그쳤다.

대만 언론에 따르면 대만 주재 미국대사 격인 미국재대만협회(AIT) 타이베이 사무처장을 역임한 윌리엄 스탠튼은 대만안전연구센터 등이 주최한 '2025 TTX 지역안보 워게임'에서 잠재적 위협에 직면한 대만이 2년 의무 복무병 제도를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만 국방부는 전날 오전 6시부터 24시간 동안 대만 주변 공역과 해역에서 중국군 군용기 19대와 군함 5척 및 공무 선박 3척을 각각 포착했으며 이 가운데 군용기 11대가 대만해협 중간선을 넘어 서남 공역에 나타났다고 밝혔다.

jinbi100@yna.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Address : seocho Hyundae Tower 803, 375, Gangnam-daero, Seocho-gu, Seoul, 06620, Korea
Phone : +82. 70. 8822- 0338, E-mail : achong.asi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