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재향군인회 대만지회, 2025년도 정기총회 개최 > (사)아총연 회원국 소식

지난 2월 21일 대만 타이페이 시내에 있는 삼원가든 3호점에서 2025년도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대만지회 정기총회가 열렸다.[사진=대한민국재향군인회 대만지회]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대만지회(회장 조언빈)가 지난 2월 21일 대만 타이페이 시내에 있는 삼원가든 3호점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열었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1952년 대한민국 국군 제대 장병 3만여 명을 회원으로 하여 창설한 전역 군인들의 친목단체로, 해외 13개국에 24개 지회를 두고 있다.

1982년 10월 해외에서 3번째로 설립된 대만지회는 정기총회, 신년하례식, 골프대회, 나라사랑 글짓기 대회 등 행사를 열고 있다.

향군본회 신상태 회장의 공로패(조영민)와 표창장(박미성) 전달식.

올해 정기총회에는 지회 대의원들과 주타이페이한국대표부 최봉규 부대표 정종현 연락관 김효정 행정관 그리고 한인사회 김사옥 원로 고문, 임병옥 전임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서는 공로패와 표창장, 신임 임원진 임명장 전달식도 진행돼 조영민 육군부회장이 향군 본회 신상태 회장이 수여한 공로패를, 박미성 여성부회장이 표창장을 받았다. 다음은 2025년도를 이끌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대만지회 임원진 명단.

회장 조언빈, 육군부회장 조영민, 공군부회장 권기선, 해군부회장 이재익, 여성부회장 조태순, 여성회 회장 박미성, 사무장 임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