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인기 관광지 팍상한, 한류를 만나다. > (사)아총연 회원국 소식

사진 왼쪽부터 팍상한 시 축제관리 총괄 책임자 다윈, 팍상한 시장 케사르 아레자, 한류문화관광총연합회 장한식 회장, 방케로 축제 디렉터 본 에리카. @필리핀한류문화관광총연합회

(뉴스코리아=마닐라) 최신 특파원 = 필리핀 최고의 관광지 팍상한 폭포가 위치한 라구나 주, 팍상한 시티에서 '한류 한필문화교류축제 인 팍상한'이 현지시간 2025년 3월 19일 부터 20일까지 개최 된다.

이 행사는 라구나주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한국인들에게 팍상한 폭포는 TV 방송과 영화에 많이 나온 최고의 관광지 이다. 

팍상한 관광객의 60%를 차지하는 한국인들의 한국 문화와 공연, 판소리, 소고 춤 등 다양한 한국 전통 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한류문화관광총연합회 장한식 회장과 팍상한 시티 세자르 아제자 시장이 의기 투합하여 최고의 관광 축제를 만들기 위해 MOU 체결을 했다. 

오는 3월 19일 방케로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하는 카 퍼레이드에 한국 전통문화 공연팀들이 참석하여 한국 전통의상과 문화를 선보이며,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필리핀 모델들과 한국 모델들이 고유의 전통의상을 선보이는 화려한 패션쇼와 판소리, 소고 춤 등 다양한 한국 전통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오는 3월 20일은 K-POP 콘테스트에 참가하는 예선을 통과한 다양한 K-POP 커버팀들의 공연과 한국에서 온 남원국악예술고 학생들의 한국 전통 문화 공연과 K-POP 댄싱 팀의 공연도 함께 선 보인다. 

필리핀을 대표하는 팍상한 방케로 축제와 한류 문화의 만남을 통해 한국을 알리고 한국인의 위상을 높이는 행사로 한국인들의 저력과 문화 예술을 필리핀 전역에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