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한인회, 한국국제학교 졸업식서 장학금 1억원 기탁 > (사)아총연 회원국 소식

2024학년도 말레이시아 한국국제학교 졸업식이 지난 1월 7일 사이버자야에 있는 학교 강당에서 진행됐다.[사진=말레이시아한인회]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말레이시아한인회(회장 김종화)가 말레이시아한국국제학교에 장학금 30만 링깃(약 1억원)을 기탁했다.

말레이시아한인회는 “2024학년도 말레이시아 한국국제학교 졸업식이 지난 1월 7일 사이버자야에 있는 학교 강당에서 열렸다”면서, “이 행사에서 김종화 한인회장이 한국국제학교에 장학금 30만 링깃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한국국제학교는 말레이시아에 하나밖에 없는 한국국제학교다. 2016년 개교했으며 초등학교, 6개 반, 유치원 1개 반이 운영되고 있다.

9회째를 맞은 올해 졸업식에서는 6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한국학교 학생들과 말레이시아 교민사회 인사들이 참석한 이날 졸업식에서는 한국학교 학생들의 장구 공연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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