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팍상한 폭포' 뱃사공 체험 JTBC "극한투어" 첫 방송 한다. > (사)아총연 회원국 소식

JTBC 신규 여행 예능 프로그램 극한투어 촬영후 @필리핀 한류문화관광총연합회

(뉴스코리아=마닐라) 황장익 특파원 = 프로농구선수 이관희와 아모띠가 JTBC 신규 여행 예능 프로그램 '극한투어'(연출 손창우) 첫 게스트로 출격한다.

넷플릭스 '피지컬 100' 시즌2 우승자인 아모띠와 '솔로지옥3'에서 압도적인 운동 신경을 뽐낸 이관희가 첫 게스트로 나서 기대를 모은다.

현역 농구선수인 이관희는 휴가를 활용해 아모띠와 극기 훈련급 여행길에 올랐다는 후문. 남다른 체력의 소유자인 두 사람이 여행 메이트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궁금해진다. 

필리핀에서도 최고의 힘든 직업으로 알려진 팍상한 폭포 뱃사공은 일반 사람들은 엄두도 못내는 고된 직업이다.

폭포에서 하류로 내려오는 강물을 거슬러서 오직 두 뱃사공의 힘과 기술만으로 배에 투어 손님을 2-3명 태우고 상류로 거슬러 가는 길은 지옥입구를 걸어가는 것과 비견할 만큼 최악의 힘든 일이다. 

'극한투어'는 '극락'과 '극악'을 오가며 같은 장소 다른 재미, 정반대의 두 가지 매력을 끌어내는 색다른 콘셉트의 여행 예능이다. '가성비' 여행으로 시청자의 공감을 얻었던 tvN '짠내투어' 시리즈의 손창우 PD가 기획하고 연출한다. 

'웃음 보증 수표' 방송인 박명수, 조세호, 이은지가 강지영 아나운서와 더불어 '극한투어'를 이끄는 4MC로 활약한다. 이들은 각자의 여행 메이트와 함께, 세계 속 다양한 여행지로 흩어져 다채로운 여행의 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JTBC 신규 여행 예능 프로그램 극한투어 촬영중 필리핀 한류문화관광총연합회 장한식 회장, 이관희, 아모띠가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필리핀 한류문화관광총연합회

한편, 필리핀 한류문화관광총연합회 장한식 회장은 "이러한 콘텐츠가 한류 문화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며, 한국의 다양한 콘텐츠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의 성공을 기원했다. 

극한투어는 JTBC 에서 오는 9월 22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