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일로 한인사회 염원을 담은 한국-일로일로 직항 노선 신설 추진위원회 발족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4-08-21 10:34본문
일로일로 한인사회 염원을 담은 한국-일로일로 직항 노선 신설 추진위원회 발족
- 일로일로-홍콩, 싱카폴 직항 오는 10월 27일 운행 재개 예정
- 일로일로-대만 직항 협의
- 한국-일로일로 직항 노선 신설 고무적
현재위치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뉴스코리아=일로일로) 황장익 특파원 = 일로일로는 필리핀 중부 파나이섬에 위치한 인구 250만의 일로일로주와 70만의 일로일로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일로일로시는 교육의 도시로 유명하고 이미 수년전부터 진행된 도시개발 계획으로 인해 필리핀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 1위로 선정 되는 등 필리핀 내에서도 깨끗하고 가장 안전한 도시로 손꼽히는 지역에 속한다.
이런 특징을 담고 있는 일로일로 한인사회에서 한국-일로일로간 항공 직항 노선 신설의 바램을 담은 청원 동의가 현지에서 한창 진행이다.
일로일로 한인회 한국-일로일로 직항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결성은 한국-일로일로간의 직항 노선 신설에 대한 현지 교민사회의 열망을 전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시작되었으며, 많은 교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하나로 모아, 직항 노선 신설의 필요성을 관련 각처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 할 예정이다.
한국 일로일로 직항 추진위 관계자들이 대한민국 대사배 족구대회에 참가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코리아 황장익 특파원
추진위는 먼저 일주일간 현지 교민 1천여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은 동의서를 현지시간 지난 8월 17일(토) 필리핀 교민사회 최초로 열린 대한민국 대사배 족구대회에서 일로일로 족구팀이 이상화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에게 직접 전달하면서 이미 일로일로 한인들의 직항 신설을 위한 마음을 전달한바 있다.
이 청원 동의는 한인회외에도 일로일로 주정부, 일로일로 시정부, 기마라스 주정부, 그리고 Region 6 관광청과 함께 연대하여 연말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대한민국 정부 기관 및 항공사, 여행사 등 여러 관련 기관, 업체들에게도 함께 청원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1천여명의 교민들의 서명을 받아 준비한 청원서류 @뉴스코리아 황장익 특파원
일로일로 한인사회와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는 직항 노선이 신설되면 양국 간의 이동이 편리해지는것은 물론 문화, 교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발한 교류로 양국 간의 경제적인 파급력 또한 커질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일로일로는 코로나로 잠시 중단되었던 홍콩, 싱카폴 직항이 다가올 10월 27일부터 다시 재개 예정이며, 대만 직항도 내부적으로 협의되고 있어, 한국-일로일로 직항 노선 신설은 어느때보다 희망적으로 예상되는 대목이다.
이번 청원 동의는 일로일로 한인사회와 지역사회의 단결과 협력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이번 청원을 통해 한국 교민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직항노선 개설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다.
- 이전글말레이, '오랑우탄 외교' 수정…"선물하되 원서식지서 보존" 24.08.21
- 다음글아이에스디엔피, 베트남 Red River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 MOU 체결 24.08.2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