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와 베트남 SONA, 인적 자원 활용 MOU 체결 > (사)아총연 회원국 소식

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이사장 박인수)와 베트남 국제 인력 공급 및 무역회사 SONA(웬 뚝 남 대표이사)가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뉴스코리아 이웅연 특파원

(뉴스코리아=하노이) 이웅연 기자 = 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이사장 박인수)와 베트남 국제 인력 공급 및 무역 회사 SONA(Nguyen Duc Nam 대표이사)가 현지시간 지난 8월 15일 베트남 인적 자원 활용 프로젝트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국 간 인력 교류를 통해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한국의 중소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분야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베트남의 우수한 인력을 한국에 파견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특히, 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 산하 저널인뉴스와 SONA 간의 협력으로 JsetCoin 프로젝트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SONA는 베트남 내에서 대규모 인력 교육을 담당하며, 새로운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되며, 이를 통해 JsetCoin의 저변을 확대하고 양국 간의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SONA는 베트남 노동부 산하의 직업교육 전문기관으로, 제조업, 건설업, 농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인력을 교육하고 해외에 파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베트남 근로자들에게 직무와 언어 교육을 제공하여, 이들이 해외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베트남에서 교육과 훈련을 마친 인력을 한국의 산업 요구에 맞춰 선발하고, 이를 통해 한국 기업에 맞춤형 인력을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SONA는 파견된 근로자들의 권리 보호와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법률적 지원을 제공하고, 귀국 후 재 정착을 돕는 프로그램도 병행해서 운영하고 있다.

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는 한국 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정보 제공과 함께, 특정 기술 인력의 파견 요청을 담당하게 되며,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 간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