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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베트남에서 더 높이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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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회 작성일 24-08-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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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카드·증권 등 호찌민 신사옥 입주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고객 중심의 최우선 가치를 되새기고 베트남에 진출한 계열사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베트남에서 더 높이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베트남에서 더 높이 도약"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베트남에서 더 높이 도약"

신한금융그룹은 15일 진옥동 회장 및 정상혁 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의 경제 중심지 호치민 투티엠에서 그룹사 신사옥 입주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에 참석한 (사진왼쪽부터)서동협 신한DS베트남 법인장, 한복희 신한투자증권베트남 법인장, 강규원 신한베트남은행 법인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서승현 신한은행 글로벌사업그룹 부행장, 천영일 신한파이낸스베트남 법인장, 배승준 신한라이프베트남 법인장.
[신한금융지주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18일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진 회장은 앞서 15일 베트남 호찌민 투티엠에서 열린 신사옥 입주 기념식에 참석해 이런 목표를 제시했다.

은행·카드·증권·라이프·DS 등 5개 계열사 임직원 1천200여명은 새 사옥에서 함께 근무하며 협업 체계와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기념식에는 윤동욱 총영사관 금융영사, 최분도 베트남 한인상공인연합회 회장, 보 민 투안 베트남 중앙은행 호치민 지점장 등도 참석했다.

신한금융은 올해 상반기 글로벌 사업에서 역대 최대인 4천108억원의 이익을 거뒀고, 베트남에서만 1천427억원의 이익을 기록했다.

shk99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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