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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민,관,기업 뭉쳐 한국경제영토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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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회 작성일 24-12-0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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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민,관,기업 뭉쳐 한국경제영토 넓힌다


주태국한국대사관 주최 '팀코리아 네트워크의 날 행사' 개최
11월 28일, 방콕 칼튼호텔서 7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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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한국대사관이 지난 11월28일 방콕 칼튼호텔에서 '제3회 팀코리아 네트워크의 날'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태국한국대사관이 지난 11월28일 방콕 칼튼호텔에서 '제3회 팀코리아 네트워크의 날'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주태국대한민국대사관(대사 박용민)이 지난 11월28일 동남아 제2경제대국인 태국의 방콕 칼튼 호텔에서 ‘제 3회 팀코리아 네트워크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태 공공기관 및 한인단체, 언론, 기업 등 민간과 공공부문을 포괄하는 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올해가 3번째다.

이날 행사는 주태국한국대사관과 코트라 등 12개 공공기관과 한태상의, 월드옥타, 지상사 및 현지진출 한인기업, 학계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간의 활동상황을 공유하고 각계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 등이 순으로 진행됐다.

박용민 주태국대사는 오프닝 스피치를 통해 “향후 이번 행사를 포함해 다양한 재태 산업경제 관련한 기관 및 단체들의 경제협력 네트워킹 지원을 강화하고, 태국 측 카운터 파트너와의 가교 역할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창관 아시아비전포럼 연구위원은 “관광국가로 알려진 태국은 실제로 GDP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35%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외 유통, 금융, 통신 등 다양한 분포의 산업이 발달한 수출주도의 경공업 국가다. 특히 태국은 6억명을 포괄하는 아세안 2위 경제대국으로 CLMV(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4국과 중국을 연결해주는 글로벌 권역경제 허브국가다”라며 태국의 지정학적 위치와 산업경제 인프라 역량에 대해 발표했다.

김용성 코트라 방콕 무역관장은 우리기업들이 태국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저출산 고령화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및 친환경 미래차 ‣K-소프트파워 등 4가지 주목해야 할 키워드를 발표했다. 그는 우선 “저출산 고령화에 따라 애용용품 시장과 고부가가가치 산업인 바이오 및 의약품 시장과 산업전반에 걸쳐 ICT기술을 접목한 우리기술기업의 진츨 기회가 증가할 것”이라며 "이에 대중소기업의 동반 협업 플랫폼을 활용한 역내 공급망 조기 진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나현웅 법무영사는 근래들어 일부 발생한 양국간 민간교류 방문 출입국 시의 마찰을 줄이기 위한 전자여행허가(K-ETA)제도에 대한 이해와 활용성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참석자들은 그간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며 이번 행사가 한태 양국 간 경제교류를 증진시키는 새로운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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