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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총리도 찾은 콘텐츠박람회 한국관…웹툰·드라마 등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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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4-07-0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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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태국 한국문화원 등, 방콕 소프트파워 엑스포 '스플래시'서 한국관 공동 운영

태국 소프트파워 엑스포 '스플래시 한국공동관
태국 소프트파워 엑스포 '스플래시 한국공동관

[주태국한국문화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동남아시아 한류 중심지' 태국에서 열리는 소프트파워 박람회에서 K-드라마와 웹툰 등 한국 콘텐츠가 현지 팬들을 만난다.

주태국 한국문화원은 28일 태국 방콕 퀸시리킷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소프트파워 엑스포 '스플래시'에서 태국 정부 초청으로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태국 정부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전시, 포럼,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흘간 20만여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원이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운영하는 한국관은 국제관 내 최대 규모다.

웹툰, 게임, 방송, 캐릭터, 식품 등 여러 콘텐츠를 선보이는 한국관에는 첫날부터 많은 인파가 몰리는 등 인기를 끌었다.

개막식에 참석한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도 박용민 주태국 대사의 안내로 한국관을 관람했다.

세타 총리는 웹툰, 드라마, 애니메이션, 게임, 단행본 등 지적재산(IP)을 통한 콘텐츠 융합·활용 사례를 인상 깊게 둘러봤다고 문화원은 전했다.

29일에는 '한류 외전' 저자인 김윤지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연구위원 강연과 웹툰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 삼 작가 사인회가 열린다.

이 밖에 30일까지 K-팝 댄스 미니 워크숍, K-콘텐츠 OX 퀴즈, 메이크업쇼 등의 이벤트가 펼쳐진다.

태국은 한국을 '롤모델' 삼아 정부 차원에서 소프트파워 육성에 나섰다. 한국을 벤치마킹해 태국콘텐츠진흥원(THACCA)도 설립한다.

한국관 방문한 세타 태국 총리(왼쪽)과 박용민 주태국 대사
한국관 방문한 세타 태국 총리(왼쪽)과 박용민 주태국 대사

[주태국 한국문화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doub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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