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크루즈 관광 배후도시 도약 시동…유관기관과 콘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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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6-02-02 15:58본문
대만 스타드림크루즈 경영진 초청해 지역 팸투어도 진행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 김해시가 크루즈 관광 배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손잡고 본격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김해시는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대만 대형 크루즈 선사인 스타드림크루즈를 비롯해 김해연구원,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 한국국제크루즈연구원, 김해문화관광재단과 '크루즈 관광 활성화 정책 콘퍼런스'를 열었다.
이날 콘퍼런스는 글로벌 크루즈 관광 시장 선점을 목표로 김해형 크루즈 기항지 관광 모델을 구축하고, 중장기적으로 크루즈 관광 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퍼런스에서 각 기관은 대만 크루즈와 김해 팸투어를 연계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토의했다.
또 김해시 크루즈 관광 배후도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에서 크루즈 관광 콘텐츠 발굴·운영, 관광객 유치·국내외 마케팅, 크루즈 관광 수요·동향 분석과 정책 연구, 글로벌 크루즈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특히 크루즈 기항지 특성상 제한된 체류시간 내 관광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맞춤형 관광 동선과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해 차별화된 크루즈 관광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스타드림크루즈 경영진을 초청해 관광상품 완성도를 점검하는 등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스타드림크루즈 관계자 등을 상대로 김해 팸투어도 진행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대성동고분군을 비롯해 수로왕릉, 낙동강레일파크, 가야테마파크,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김해 대표 관광자원을 둘러보고, K-뷰티·한복 체험·장군차 시음 등 체험형 콘텐츠도 경험한다.
시는 향후 크루즈 관광이 정기 상품화되면 대규모 관광객 유입과 함께 소비가 확산하면서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
홍태용 시장은 "크루즈라는 고부가가치 관광 시장을 선제 확보해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l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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