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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클락, '해프닝 온 더 그린' 축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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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11-0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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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클락, '해프닝 온 더 그린' 축제 진행


- 향수와 현대적 재미의 조화
- 11월 8일~9일 클락 퍼레이드 그라운드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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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프닝 온 더 그린(Happening on the Green, HOG)''해프닝 온 더 그린(Happening on the Green, HOG)'

 

(뉴스코리아=앙헬레스) 이호영 특파원 = 클락개발공사(CDC)가 지역 기업 홍보 및 가족 중심 관광 활성화를 위해 클락의 역사적인 커뮤니티 축제인 '해프닝 온 더 그린(Happening on the Green, HOG)'을 부활시킨다고 밝혔다. 

해프닝 온 더 그린 축제는 클락을 역사와 현대 생활이 융합된 최고의 관광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로 현지시간으로 오는 11월 8일과 9일 이틀간 클락 연병장이라 불리는 클락 퍼레이드 그라운드에서 개최된다.

클락개발공사 관광 홍보 부서 매니저는 필리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HOG는 클락에서 주요 라이프스타일이자 커뮤니티 페스티벌”이라며, 이번 부활이 미국 시대 클락을 정의했던 활기찬 커뮤니티 생활을 재조명할 것이라며 "아티 아그네스 데바나데라 사장 취임 이후 클락은 문화유산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HOG가 본래 미 공군 기지 내 챌린저 필드에서 군인과 그 가족을 위해 열렸던 미국 축제에서 영감을 받았지만, 새로운 버전의 행사는 필리핀 가족의 가치와 문화적 자부심을 반영하여 전통에 "지역적인 변화"를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CDC는 국내외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해 향수와 현대적 재미를 결합한 풍성한 활동 라인업을 설계했다.

첫째 날(11월 8일)에는 원래 축제의 분위기를 되살리는 가족 달리기, 코스튬 퍼레이드, 브라스 밴드 및 기병 전시회, 바비큐 모임, 그리고 칠리 요리 대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둘째 날(11월 9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랜드 패밀리 피크닉을 중심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열기구 전시, 연 만들기 대회, 그리고 향후 축제의 상징적인 볼거리로 기대를 모으는 핫도그 먹기 대회가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단순히 볼거리 제공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CDC는 프리포트 존 안팎의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축제 기간 동안 '메이드 인 클락 바자회'와 '아트 마켓'을 열어 기업가들에게 홍보 및 판매의 장을 마련한다. 

또한, 항공사, 호텔, 상업 브랜드 등 공공 및 민간 파트너들의 강력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들은 경품, 항공권, 부스 활성화 등에 기여하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지원할 예정이다. 

클락개발공사는  HOG와 같은 이니셔티브를 통해 CDC가 클락을 관광, 레저, 투자의 최고 목적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비전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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