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라이 플라워 & 아트 페스티벌 2024'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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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4-12-16 14:29본문
태국 '치앙라이 플라워 & 아트 페스티벌 2024'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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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코리아=서울) 허승규 기자 = 태국 북부의 아름다운 도시 치앙라이에서 '치앙라이 플라워 & 아트 페스티벌 2024'가 24년 12월 16일부터 25년 1월 5일까지 매 꼭 리버사이드 플라워 가든(Mae Kok Riverside Flower Garden)에서 개최된다.
마법 같은 이번 꽃 축제는 치앙라이 주와 지방 행정기관, 태국관광청 치앙라이 사무소가 공동으로 준비하였다.

12월, 치앙라이의 서늘한 날씨는 튤립, 백합 등 서늘한 기후에서 자라는 꽃들에게 완벽한 장소로 “마법의 정원(The Magical Garden)”이라는 컨셉으로 북부 태국의 분위기와 최첨단 기술이 결합된 아름다운 정원이 갈대 강을 따라 펼쳐진다.

축제는 4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각기 다른 마법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매일 밤 빛과 색, 소리가 어우러진 쇼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기관에서 출품한 작품들의 전시회, '치앙라이 탤런트(Chiang Rai Talent)'를 통한 공연, 현지 차와 커피,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도 마련되어 있다.
이와 함께 란나 시대의 생활상과 17개 이상의 소수 민족과 고산족의 문화를 소개하며, 그들의 제품과 다양한 관상용 꽃들도 판매된다.

한편, 치앙마이와 함께 태국 북부를 대표하는 도시 "치앙라이"는 치앙마이에서 차로 약 3시간 반 정도 소요되어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하며, 치앙마이보다 한적한 분위기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치앙라이 플라워 & 아트 페스티벌'은 매년 그 규모와 다양성이 확대되며, 태국 북부를 대표하는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치앙라이는 '북방의 장미'로 불리는 명성에 걸맞게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서의 매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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