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육가공업체서 동료 흉기로 찌른 필리핀인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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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회 작성일 24-11-14 15:08본문
(용인=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직장 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20대 필리핀인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 25분께 용인시 처인구 소재 자신이 일하는 육가공업체에서 동료인 30대 필리핀인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TV 제공]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경찰은 해당 업체 직원들로부터 "동료들이 흉기를 들고 싸운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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