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넘어 K-얼…14개국 동포 청소년, 한국서 겨레얼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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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07-22 14:06본문
K-컬처 넘어 K-얼…14개국 동포 청소년, 한국서 겨레얼 배운다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제18차 재외동포 자녀초청 겨레얼 연수 개막…45명 참가
현충원·DMZ·한국민속촌 등 6일간 역사·문화 체험…정체성과 한민족 공동체의식 함양
- 왕길환 기자
- 입력 2026.07.21 16:33
- 수정 2026.07.2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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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이사장 정천기)는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트리스타홀에서 '제18차 재외동포 자녀초청 겨레얼 연수' 입교식을 열었다. 사진 앞줄 왼쪽 2번째가 정천기 이사장.K-팝과 K-드라마, K-푸드로 대표되는 K-컬처를 넘어 우리 민족의 정신문화인 'K-얼(겨레얼)'을 배우기 위한 재외동포 청소년들의 특별한 여정이 시작됐다.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이사장 정천기)는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트리스타홀에서 '제18차 재외동포 자녀초청 겨레얼 연수' 입교식을 열고 5박 6일간의 연수 일정에 들어갔다.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연수에는 미국, 독일, 프랑스, 일본, 중국, 중앙아시아 등 세계 14개국에서 참가한 재외동포 자녀 45명이 함께한다.
참가자들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한민족의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 된다.
입교식에는 올해 취임한 정천기 이사장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환영하고, 재외동포 차세대들이 우리 민족의 정신적 뿌리를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인사말을 했다.
정 이사장은 "세계 곳곳에서 성장한 여러분이 이번 연수를 통해 한민족의 정신인 '겨레얼'을 마음에 새기고, 각자의 나라에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가교이자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연수 기간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중앙박물관, DMZ와 임진각, 한국민속촌, 수원화성 등을 찾아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전통예절과 판소리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또한 서울퓨처랩 등을 방문해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는 2003년 설립된 비영리 공익단체로, K-컬처의 정신적 기반인 '겨레얼'을 국내외에 확산하기 위한 교육과 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세계 20개국 37개 지부를 중심으로 재외동포와 차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정신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겨레얼 연수는 단순한 역사 견학을 넘어 동포 차세대들이 자신의 뿌리를 이해하고, 세계 속에서 한국인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이어가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대표적인 정신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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