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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뿌리는 어디서 시작됐을까"…동포 청소년들, 역사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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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07-2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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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뿌리는 어디서 시작됐을까"…동포 청소년들, 역사기행


러시아·CIS·중국·베트남·호주·멕시코 출신 차세대 57명, 5일간 역사문화캠프
독립운동 현장부터 DMZ까지…한국인 정체성과 사회적응 돕는 특별한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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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재외동포웰컴센터에서 열린 '2026 국내체류동포 청소년·대학생 역사문화캠프' 개회식 장면.[재외동포청 제공]21일 재외동포웰컴센터에서 열린 '2026 국내체류동포 청소년·대학생 역사문화캠프' 개회식 장면.[재외동포청 제공]

"대한민국은 나에게 어떤 의미일까."

러시아·CIS(독립국가연합), 중국, 베트남, 호주, 멕시코 등에서 국내에 정착한 동포 청소년과 대학생 57명이 21일부터 대한민국의 역사를 따라 걸으며 자신의 뿌리를 찾아가는 4박 5일간의 특별한 여정을 시작했다.

재외동포청이 마련한 '2026 국내체류동포 청소년·대학생 역사문화캠프'는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행사다. 해외에서 태어나거나 성장한 차세대 동포들이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키우고, 또래들과 교류하며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첫날 재외동포청 홍보대사인 역사 강사 최태성 씨의 특강을 시작으로 인천이민사박물관과 개항장을 찾았다.

재외동포청 홍보대사인 최태성 강사로부터 역사 특강을 박도 있는 청소년들.[재외동포청 제공]재외동포청 홍보대사인 최태성 강사로부터 역사 특강을 박도 있는 청소년들.[재외동포청 제공]

이어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안중근기념관, 파주 DMZ, 경복궁,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차례로 방문해 해외 이주사와 독립운동, 분단과 평화, 현대 대한민국의 발전 과정을 직접 체험한다.

캠프 기간에는 한국은행과 함께하는 경제·금융 교육과 국내 정착 선배들의 멘토링도 진행된다. 고려대 박려정 연구교수와 삼성전자 개발자 문블라다가 멘토로 참여해 학업과 진로 경험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기성 재외동포청 재외동포정책국장은 "참가자들이 서로 다른 성장 배경을 넘어 한민족이라는 공통의 뿌리를 확인하고 대한민국에 대한 자부심과 연대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캠프에는 국내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차세대들이 참여해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것은 물론, 비슷한 배경을 가진 또래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첫걸음을 내딛게 된다.

국내체류동포 청소년.대학생 역사캠프 홍보 이미지국내체류동포 청소년.대학생 역사캠프 홍보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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