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글로벌 한인 리더다"...화랑 총회 서울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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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6-07-01 10:40본문
"우리가 글로벌 한인 리더다"...화랑 총회 서울서 열려
화랑인터내셔널, 전 세계 19개국 76개 지부 청소년 리더 한자리에
조니 김 NASA 우주비행사 "가능성을 스스로 제한하지 말라" 메시지
박윤숙 이사장 "봉사 통해 세계를 이끄는 한인 리더 양성"
- 왕길환 기자
- 입력 2026.06.3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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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화랑 총회 & 어워드 갈라'에서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7개 지부 회원과 국내외 초청 인사, 우크라이나 3개 지부 회장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화랑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화랑인터내셔널 제공]국제 청소년 리더십 단체인 화랑인터내셔널(이사장 박윤숙)이 국내외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한인 리더로서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화랑인터내셔널은 지난 27일 서울 앰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2026 화랑 총회 & 어워드 갈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7개 지부 회원과 국내외 초청 인사, 우크라이나 3개 지부 회장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화랑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행사는 '자신의 정체성과 화랑인으로서의 자부심을 잃지 말고 꿈을 향해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멘토들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전정신과 리더십, 공동체 정신의 중요성을 전하며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우주비행사이자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실 출신 의사인 조니 김 박사와의 특별 영상 인터뷰가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한인 이민자 가정에서 성장한 조니 김은 하버드 의과대학 졸업과 네이비실, NASA 우주비행사에 이르기까지의 도전 과정을 소개하며 "어떤 환경에 있든 자신의 가능성을 스스로 제한하지 말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는 사람이 결국 꿈을 이룬다"고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국내외 각계 인사들의 축하 영상도 이어져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화랑인터내셔널의 위상을 보여줬다.
우크라이나 학생대표 임명장 수여장면.이날 총회에서는 명예회장과 고문 위촉식도 함께 열렸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최용혁 이사장이 화랑인터내셔널 명예회장으로 위촉됐다. 그는 "화랑정신의 도전과 협력, 공동체 가치는 글로벌 시대 청소년들에게 더욱 필요한 덕목"이라며 "K-컬처를 기반으로 세계 청소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4선 국회의원과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을 지낸 김성곤 전 국회의장이 화랑인터내셔널 고문으로 추대됐다. 김 고문은 "국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국제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플랫폼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어워드 갈라에서는 청소년과 지도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에게 리더십상과 봉사상, 공로상, 메달, 감사패 등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활동을 격려했다.
박윤숙 이사장은 "화랑은 봉사를 통해 리더를 키우는 국제 청소년 단체"라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정체성과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넘어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글로벌 한인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랑인터내셔널은 'Today is Hwarang, Tomorrow is Leader'를 슬로건으로 정체성 교육과 역사 실천, 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19개국 76개 지부에서 약 7천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국제 청소년 리더십 단체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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