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 재외동포 한국어 교육정책 대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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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04-27 09:51본문
AI시대, 재외동포 한국어 교육정책 대안을 모색한다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제16회 발표회 4월 28일 개최
미국·베트남 교육현장 진단, 라종일·이기수·우한용·노영혜 등 고문단 위촉 보고 등
- 장영환 기자
- 입력 2026.04.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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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28일 개최하는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제16회 발표회' 포스터.AI 기술의 확산과 글로벌 교육환경 변화 속에서 해외 한국어 교육의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공동대표 박인기·김봉섭)이 오는 4월 2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장충동 종이나라박물관 강의실에서 “AI 시대 해외 한국어 교육과 차세대 육성”을 주제로, 제16회 발표회를 연다.
2024년 7월 출범한 미래포럼은 그동안 다양한 지역과 주제를 통해 재외동포 교육 현안을 다루며 정책 제안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발표회는 특히 미국과 베트남이라는 상이한 교육 현장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재외동포 차세대 교육의 현실과 미래를 동시에 진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는 총 4부로 구성된다. 1부 개회식에서는 지난 1월 위촉된 고문단이 공식 소개된다. 라종일 전 주영·주일대사, 이기수 한국법학원 원장, 우한용 서울대 명예교수,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 등 각계 인사가 참여해 포럼의 위상을 높인다. 이날은 서문원 미국 NCSU 석좌교수의 고문 위촉장 전달과 정미령 영국 옥스퍼드대 명예교수의 축사, 라종일 전 대사와 이기수 원장의 격려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2부 주제발표에서는 현장의 목소리가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구은희 한국어교육재단 이사장은 ‘AI 시대 미국 한국어교육 현황’을 발표하며 북미 지역의 디지털 전환과 교육 트렌드를 분석
한다. 이어 김원균 전 호치민한국국제학교장은 ‘베트남 한국어교육과 차세대 육성’을 주제로 현지 사례와 과제를 공유한다.
3부 정책 제언 시간에는 최인숙 정치학 박사(경기신문 주필)의 사회로 심도 있는 질의응답과 토론이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현실적 정책 대안을 모색하며, 재외동포 교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한다. 마지막 4부에서는 백봉자 전 연세대 교수의 총평과 김경근 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의 폐회 인사로 3시간의 포럼이 마무리된다.
박인기 공동대표는 “이번 발표회는 미국과 베트남이라는 서로 다른 교육 환경을 비교 분석하고, AI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재외동포 차세대 교육이 나아갈 이정표를 세우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재외동포 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과 전문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문의는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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