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민단, 올해 정부지원금 10억원 삭감돼… 예년 80억원에서 70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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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01-15 16:45본문
일본 나라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방일을 환영하는 글들이 게시돼 있었다.(나라=월드코리안신문) 이종환 기자
재일본대한민국민단(중앙단장 김이중)의 올해 정부지원금이 예년보다 10억원이 삭감된 70억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 나라에서 만난 김이중 중앙단장은 “올해 재일민단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70억원으로 예전에 비해 10억원 줄어들었다”면서, “삭감된 이유는 밝히기 어렵지만, 그럴 만한 사정이 있다고 본다”고 밝히며, 삭감된 사실을 확인했다.
김이중 중앙단장은 “과거 정진 중앙단장 시절에도 예산이 삭감된 적이 있었다”면서, “재일민단에 대한 정부 지원 예산이 예년 규모로 돌아갈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임태수 재일민단 중앙의장과 중앙부단장인 김정홍 전 교토지방본부 단장도 대화 자리에 함께했다.
김이중 중앙단장은 “지난 11월경 지원금 삭감 사실을 알고, 임태수 중앙의장과 함께 국회를 찾아 환원 노력도 했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동포사회에 대한 지원을 늘리겠다고 누차 밝혔는데, 재일민단에 대한 지원금은 오히려 줄어들었다”면서, “대통령의 말을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얘기도 흘러나왔다. 한국 정부는 재일민단에 대해 매년 80억원의 예산을 배정해 집행해왔다. 재일민단은 정부지원금을 수령해 일본 내 40여 개 지방본부와 한인회 등에도 보낸다.
김이중 재일민단 중앙단장김이중 재일민단 중앙단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방일과 함께 나라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현지에 왔다가 월드코리안신문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2일 서울 워커힐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5 세계한인의날 행사’에 참여해, 세계 각국 한인회장 30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도 “한인사회의 자조적인 활동을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미국과 일본, 중동, 아프리카 등 각국을 방문해 가진 동포간담회에서도 동포사회 지원을 강조한 바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1월 13일 다카이치 일본 총리의 고향인 나라를 방문해, 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이튿날 점심때 동포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통령 동포간담회의 동포 측 호스트는 김명홍 재일민단 오사카지방본부 단장이 맡았다. 간사이공항에 도착한 이재명 대통령 영접도 김명홍 오사카 단장이 맡았다.
재일민단 중앙에서는 이날 나라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 김이중 중앙단장과 임태수 중앙의장, 김춘식 중앙감찰위원장이 참여했다. 김이중 중앙단장은 대통령과 함께한 메인테이블에는 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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