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기 민주평통 해외 간부위원 150명 한자리에… 서울서 워크숍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5-12-02 10:46본문
12월2일에는 킨텍스서 열리는 제22기 민주평통 출범회의 참석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민주평통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국내외 민주평통 자문위원 1만여 명이 함께하는 제22기 민주평통 출범회의에 맞춰 ‘민주평통 해외 간부위원 워크숍’이 서울에서 사흘간 열린다.
12월 1일 오후 서울 홍제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민주평통 해외 간부 위원 워크숍’ 개회식이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민주평통 해외 부의장, 운영위원, 협의회장, 지회장, 간사로 위촉된 재외동포 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는 서만교 중국 부의장, 최분도 아시아·태평양 부의장, 이재수 미주부의장, 김점배 유럽·중동·아프리카 부의장뿐만 아니라 일본 부의장인 김이중 재일민단 중앙단장도 참석했다. 정부는 그동안 김이중 부의장 위촉을 공식 발표하지 않았지만, 제22기 해외 간부위원 워크숍 참석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개회식에는 또 강준화 김광일 김형률 설규종 오병문 이숙진 최광철 등 해외 운영위원들과 정유선 일본동부협의회장, 이기수 스리랑카지회장을 비롯해 57개 지역 협의회·지회장들도 함께했다. 하지만 러시아동부회장은 아직 공석으로 남아 있다.
개회식에서 이해찬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우리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이유는 해외 자문위원들에게도 제22기 민주평통의 활동 목표·방향, 그리고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서”라면서, “목표·비전 공유를 통해 평화통일을 향해 다 같이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민주평통 이해찬 수석부의장(왼쪽)과 방용승 사무처장방용승 민주평통 사무처장은 “오늘 이 자리는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공존과 공동 성장’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면서 “해외 자문위원 여러분이 가진 글로벌 경험과 역량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국민과 함께 열어가게 하는 귀중한 자산”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개회식에서 이해찬 수석부의장과 방용승 사무처장은 민주평통 해외협의회장들 중 대표 5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해외 지역별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민주평통 해외간부위원들은 다음날인 12월 2일 오후 4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2기 민주평통 출범회의에 참석한다.
이 행사에는 2만여 국·내외 민주평통 자문위원들 중 1만여 명이 참석한다. 각 정당 대표,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관계부처 장관, 지방 자치단체장들도 함께한다. 출범회의에서는 방용승 사무처장이 제22기 민주평통 구성을 설명하고, 이해찬 수석부의장은 제22기 민주평통 활동 방향에 대해 보고한다.
민주평통 해외 간부위원 워크숍은 3일까지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3일에는 사무처 업무보고, 지역회의 운영 회의가 진행된다.
일본 지역회의
중국 지역회의
미주 지역회의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회의
아시아·태평양 지역회의
협의회장 임명장 수여식- 전화: 82-2-6160-5353
- 이메일: wk@worldkorean.net
- 카카오톡, 위챗, 라인, 웟챕 ID: worldkorean
- 이전글[기고] ODA의 재설계 ㊦... 새로운 국제개발협력의 키워드: AI와 Post-SDGs 25.12.02
- 다음글“기업가 정신으로 돌파”...올해 한국 경제 빛낸 주인공 32명 한 자리에 모였다 25.12.0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