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 정신으로 돌파”...올해 한국 경제 빛낸 주인공 32명 한 자리에 모였다 > 자유 게시판

매경미디어그룹 매경AX·매경비즈는 27일 국내 경제의 중심에서 분야별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리더를 선별하고, 이들의 공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기념식을 개최했다.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및 출판기념회와 선정식’은 매일경제, 매경AX, 매경비즈, MBN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국회기획재정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 후원한다.

이날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수상기업 및 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 가량이 참석했다.

매경AX·매경비즈는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기술혁신경영 ▲고객만족경영 ▲글로벌경영 ▲리더십경영 ▲최고품질경영 ▲문화축제도시브랜드 ▲농림축산브랜드 ▲지역경제발전경영 ▲일자리창출경영 ▲ESG경영 ▲경제발전도시브랜드 ▲창의행정경영 ▲동반성장경영 ▲글로벌사회공헌 ▲시민만족행정경영 ▲고객만족브랜드 등 16개 부문에서 총 32명을 선정했다.

평가 항목은 경영성과, 성장률, 고용 창출 등 수치 기반의 성과 뿐 아니라 경영철학, 혁신성, 사회적 기여, 윤리경영, 지속가능성, 미래 비전 등이다. 특히 단기 성과보다 중장기 성장 가능성, 사회적 책임 이행, 청년·지역사회와의 상생 노력을 핵심 판단 요소로 삼았다.

올해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에는 최영환 에스티 대표, 고영준 아티잔그룹 대표, 오원석 코리아에프티 회장, 임지은 씨에스쉐어링 대표, 최후자 SG순우리인삼 회장, 이권재 오산시 시장, 오성환 당진시 시장, 이서윤 아람인테크 대표, 손병복 울진군 군수, 고국종 통인익스프레스 대표, 백정애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자연숲치유산업학과 학과장, 장만순 삼다원 회장, 김경희 예가인성형외과의원 이사장, 백성현 논산시 시장, 김성수 범한메카텍 대표, 김동일 보령시 시장, 박현국 봉화군 군수, 전성수 서초구 구청장, 라웅재 아콘텍 대표, 울주군, 김동근 의정부시 시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전승현 카고앤잡로지스 대표, 고상구 K-MARKET 회장, 고영재 피츠-블랑네이처 대표, 이현재 하남시 시장 등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의 성공스토리는 한 권의 경영 사례집(민들레 홀씨는 척박한 대지에도 꽃을 피운다)으로 만들어져 출간된다.

김명수 매경AX 대표는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 32명은 글로벌 위기에 기업가 정신과 도전정신으로 난관을 돌파하고 변화를 선도하며 국가 경제 발전에 실질적 기여를 한 리더들”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어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크고 작은 성과를 거둔 이들은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미래 리더십의 모범이라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