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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진출 ‘올리브영 USA’, 86년생 MZ 영리더가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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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11-2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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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진출 ‘올리브영 USA’, 86년생 MZ 영리더가 이끈다.

권가은 CEO 포함 3인 체제 이사회 구성…CJ제일제당 인사도 참여 내년 5월 패서디나에 1호점 개점…LA 등 복수 매장 계획도


권가은 CJ 올리브영 신임 경영리더.(사진=CJ그룹 제공)

CJ올리브영이 세계 최대 뷰티 시장인 미국 진출을 앞두고, 현지 법인을 이끌 대표로 권가은 경영리더를 전면에 내세웠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설립한 법인 ‘(CJ Olive Young USA Inc.)’의 최고경영자(CEO)로 권가은 경영리더를 선임했다.

권 CEO는 2011년 CJ올리브영에 공채로 입사한 뒤 ▲상품 MD ▲중국 글로벌 엑스퍼트 ▲뷰티팀장 ▲전략기획팀장 등을 거쳐, 작년 글로벌브랜드사업부장으로 임원 승진했다.

1986년생으로 젊은 나이에 임원에 오른 그는 올리브영의 국내 사업 고도화와 글로벌 플랫폼·브랜드 사업 전략을 주도하며 CJ 그룹 내 대표적인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아왔다.

미국 법인 이사회는 권 CEO를 포함해 이진희 올리브영 플랫폼사업총괄, 황윤일 CJ제일제당 경영자문으로 구성됐다.

CJ올리브영은 내년 5월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Pasadena)에 미국 1호점을 개점하며 본격적인 현지 진출에 나선다.

유행에 민감한 MZ세대 소비자를 주 타깃으로 설정해, 패션·뷰티에 특화된 핵심 상권에 우선 출점하겠다는 계획이다.

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세계 최대 규모 K-POP 팬·아티스트 페스티벌 ‘KCON LA 2025’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K뷰티 부스를 운영,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 (사진=올리브영 제공

또 미국 진출 초기 단계부터 현지 소비자의 관심을 극대화하기 위해 로스앤젤레스(LA) 웨스트필드 등 캘리포니아주 중심의 복수 매장도 열 예정이다.

올리브영은 이번 미국 오프라인 진출이 단순한 해외 매장 개설을 넘어, K뷰티 브랜드들이 CJ올리브영과 함께 미국에서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공동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산업적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고조된 K뷰티에 대한 관심을 더 많은 글로벌 소비자에게 확산시키고 더 다양한 브랜드가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현지 기반이 되어 K뷰티 산업의 지속가능한 세계화에 기여하겠다”며 “궁극적으로는 K브랜드부터 해외 브랜드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글로벌 뷰티·웰니스 유통플랫폼으로 진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세계 최대 규모 K-POP 팬·아티스트 페스티벌 ‘KCON LA 2025’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K뷰티 부스를 운영,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 (사진=올리브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세계 최대 규모 K-POP 팬·아티스트 페스티벌 ‘KCON LA 2025’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K뷰티 부스를 운영,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 (사진=올리브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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