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민단 동경본부 170명, 2박3일 모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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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11-19 15:05본문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천안, 안동 찾아
국회에서 한일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 세미나도
국회에서 한일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 세미나도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종환 기자
재일민단 동경본부(단장 오영석)가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모국방문 행사를 진행한다.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이뤄진 이 모국방문 행사에는 오영석 동경본부 단장과 김수길, 이수원 전 단장, 박소남 동경본부 의장, 장계만 감찰위원장, 박재세, 신대영 부단장 등 동경민단 간부와 단원 170명이 참여했다. 김이중 재일민단 중앙단장도 행사에 참여해 축하했다.
동경민단 방문단은 18일 김포공항에 도착해 곧바로 국회를 방문해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는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 세미나에서는 주호영 국회부의장 겸 한일의원연맹 회장, 김상훈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 마츠오 히로시 주일대사관 부대사가 강연했다.
이어 국회의사당을 견학한 후 여의도 켄싱턴호텔로 이동해 만찬회를 열었다. 만찬 모임에는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과 이석현 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도 참여해 축사했다.
동경민단 모국방문단은 이튿날인 19일에는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한 후 안동으로 이동해 경북도청을 견학한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안동 하회마을과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을 둘러본 후 귀국길에 오른다.
오영석 동경민단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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