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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국 해외동포언론사 발행인들, 15일 국회서 ‘국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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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10-1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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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국 해외동포언론사 발행인들, 15일 국회서 ‘국제포럼’


'해외 한글 및 한국어 교육 현황 및 과제' 주제로 발표와 토론
임채완 재외동포연구원장이 기조 발표
전날인 14일에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세미나도 개최
이후 16~19일 강원도 지역 산업단지와 역사유적지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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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제6뢰 국제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해외동포언론사협회]지난해 열린 제6뢰 국제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사단법인 해외동포언론사협회(회장 김훈)가 오는 10월 15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국회박물관 2층 체험관에서 제7회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전세계 23개국 32개 도시에서 온 35명의 해외동포언론사 발행인들과 21개 재한 동포단체, 국내 언론 및 주요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여해 '해외 한글 및 한국어 교육 현황 및 과제'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임채완 재외동포연구원장이 기조 발표를 하며, 김봉섭 초빙교수(인하대) , 황은하 교수(배제대)가 발제를 한다.

이어 토론에는 지충남 전남대 연구교수, 김은애 전 서울대 언어연구원, 임선우 계명대 연구교수, 동포 언론사로는 오스트리아 ‘새로운 한국’ 김운하 발행인, 미국 ‘USA-한국저널’ 박철승 발행인이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나눈다.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는 2002년 한국기자협회 초청으로 재외동포언론인대회에서 첫 모임을 가진 것을 기점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7년 해외동포언론사 발행인들만의 단체로 분리된 이후 매년 재외동포사회의 이슈에 대한 국제포럼을 개최해 여기서 모인 의견을 모국 정부와 국회 등 정치권, 해외동포사회에 전달해왔다.

그간 포럼의 주요 이슈로는 ▲재외동포 정책의 방향과 과제 ▲재외국민 선거의 현황 및 참여율 제고 방안 ▲재외동포청의 조직과 재외동포기본법 내용 고찰 ▲재외동포청의 역할 ▲복수 국적에 대한 주요 쟁점과 개선방향 ▲재외동포청 1년의 동포정책 평가와 재외언론의 역할 등이 논의됐다.

한편, 포럼 전날인 10월14일에는 해외언론사 발행인들이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실에서 '급변하는 언론 상황에 따른 해외 언론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이재명 정부의 통일 방향과 해외언론의 역할', '개천사상과 한류 문화의 영향'을 주제로 한 강연에 이어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10월 16-19일까지는 강원도 춘천, 원주, 태백, 고성의 산업단지와 역사유적지, ‘평화의길’을 방문해 해외동포사회에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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