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재무부-한국기업 국세·관세 대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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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10-10 14:27본문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베트남한국대사관(대사 최영삼)이 지난 9월 29일 하노이에 있는 베트남 재무부 청사에서 ‘베트남 재무부와 한국기업 간 국세·관세 대화’라는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베트남 재무부, 국세국, 관세국, 지방 당국 관계자들과 한국기업 관계자들을 포함해 200여 명이 참석한 이 행사에서 고태연 KOCHAM 회장과 구본경 코트라 본부장은 한국기업들의 베트남 투자 현황을 소개하고 베트남 정부에 지원을 요청했다.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은 최근 세금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최영삼 대사는 개회사에서 이번 행사가 우리 정부와 베트남 정부가 한국기업의 베트남 투자를 장려하기로 합의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임을 강조했다. 앞서 지난 8월 11일 이재명 대통령과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은 정상회담을 하고, 2030년까지 교역 규모 1,500억 달러를 달성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한 바 있다
최 대사는 “올해에도 베트남 과세당국의 협조로 여러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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