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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 '2026 천안 K-컬처박람회 발전방안 토론회’서 '독립기념관 개최 멈춰선 안돼”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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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9-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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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 '2026 천안 K-컬처박람회 발전방안 토론회’서 '독립기념관 개최 멈춰선 안돼” 주장


- 김 의장 박람회 일부 문제점들, 보완 통해 개선 여지 있어
- 분산 개최, 장소 다변화만이 능사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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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코리아=천안) 최신 기자 = 지난 19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학계·언론·시민단체가 참석해 박람회의 성과와 과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2026 천안 K-컬처박람회 발전방안 토론회’에서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이 박람회의 독립기념관 개최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날 이희성 단국대 교수의 기조발제에서 ‘분산 개최’와 ‘장소 다변화’ 제안이 나오자 김 의장은, 축사에서 독립기념관 개최의 정당성과 상징성을 역설했다.

김행금 의장은 “독립기념관은 천안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장소로, 넓은 주차장과 쾌적한 환경을 갖춘 장소."라면서 "1회부터 3회까지 3년간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음에도 단지 정권이 바뀌었다고 해서 장소를 옮기거나 행사를 축소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이 2026 K-컬처박람회 발전방안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코리아 최신 기자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이 2026 K-컬처박람회 발전방안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코리아 최신 기자

 

또한 김 의장은 이어 “시민의 대표이자 예산을 심의·의결하는 의회의장으로서,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청년과 시민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투자”라며 “박람회의 명칭과 형식은 조정할 수 있더라도, 축제가 흐지부지 사라지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K-컬처박람회는 전년도 행사에서 사용이 가능했던 저소득층 대상 문화누리카드가 올해 박람회장에서는 전혀 사용할수 없어 불편이 접수 된 점과  충청남도, 천안시 홍보대사등을 활용하지 않은채 외부 초청 연예인들 중심의 보여주기식 행사에 치중했다는 여론의 뭇매를 맞자 문진석 국회의원이 박람회 폐지를 거론한 바 있다.

이에 김 의장은 “천안은 충남의 수부도시로서 책임과 위상을 갖고 있다. 독립기념관에서의 K-컬처박람회는 천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계 속에서 우리 청년들이 주인공이 될 무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행정부·토론자 모두가 함께 마음을 모아 지속가능한 박람회를 만들어가자”고 한뒤 천안시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직접 언급 하며 격려의 박수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김 의장의 발언은 단순한 축사를 넘어, 독립기념관 개최를 중심으로 'K-컬처박람회'의 일관성과 지속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지를 분명히 드러낸 것으로 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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