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10월13~1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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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9-25 10:43본문
‘분단 80년, 한반도 평화와 재외언론의 역할’ 주제로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사단법인 세계한인언론인협회(회장 김명곤)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인천, 충남 금산, 경남 창원 등에서 제27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 및 제18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대회에는 20여 개국, 30여 개 도시에 있는 40여 개 재외언론사가 참가한다. 대회 주제는 ‘분단 80년, 한반도 평화와 재외언론의 역할’이다.
올해 대회는 10월 13일 오후 6시 서울 프레스센터(19층 매화홀)에서 열리는 개회식으로 시작된다. 김덕룡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 총재, 김성곤 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여야 재외동포 관련 국회의원 등 국내 인사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세계한언은 다음날인 14일 인천에 있는 재외동포 웰컴센터에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이어서 인천 강화, 충남 금산, 경남 창원과 진해, 마산을 돌며 취재 투어를 할 예정이다.
세계한언은 해외 곳곳에 흩어져 있는 재외언론사들을 연결하는 단체로, 문화체육관광부 사단법인으로 등록돼 있다. 2017년 두 개의 재외언론사 연합체가 통합해 하나의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세계한언은 2000년부터 해마다 세계한인언론인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재외동포청, 인천시, 함평군, 한국언론학회, 한국방송학회, 세계한인네트워크, 자유언론실천재단, 사단법인 평화, 글로벌장보고재단, 금산 서대산추모공원, 미국 잭슨빌한미문화원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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