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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한인간호협회’, 박소향 회장 체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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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9-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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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한인간호협회’, 박소향 회장 체제 출범


33차 정기총회, 제18대 회장 선출
파독간호사 네트워크 구축, 역사영상 제작, 고국방문 추진, 노인쉼터 설립 등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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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독한인간호협회’가 9월16일 박소향씨를 제18대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사진은 당선된 박소향 신임회장 ‘재독한인간호협회’가 9월16일 박소향씨를 제18대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사진은 당선된 박소향 신임회장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사단법인 ‘재독한인간호협회’가 지난 9월16일 제3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소향씨를 제18대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25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김선배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에서 박영희 전임 회장은 “17대 임기가 3개월 남았지만 내년 파독 60주년 행사를 더욱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충분한 시간을 드리기 위해 총회를 앞당겼다”며 “오늘 18대 새 협회장 선출로 우리 간호협회가 더욱 활력 있고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나가리라 믿는다. 저는 비록 협회장에서 물러나지만 앞으로도 협회 발전을 위해 필요한 곳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6명의 선거관리위원이 진행한 제18대 회장 및 감사 선거는 박소향, 하영순 두 후보의 대결로 치러졌다.

입후보자 소개와 정견 발표가 있었으며, 이어 239명의 유권자가 회장 투표와 함께 추천된 감사 4인 중 3명의 감사를 선출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19시 30분경 종료된 개표 결과, 박소향 후보 130표, 하영순 후보 109표로 박소향 후보가 당선됐고 감사에는 서봉석(수석감사), 한명희, 전영희 3인이 선출됐다.

당선된 박소향 후보는 공약으로 ▲파독 간호사, 조무사들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고국 방문 추진 및 병원, 치과, 한방병원 등 특별 혜택 ▲한인문화회관에 노인쉼터 설립(문화회관 운영진과 합의) ▲재독 한인간호사 역사 영상제작 등을 내세웠다.

당선증을 수여 받은 박소향 당선인은 “오늘까지 협회의 존엄성을 지키고 재독한인간호협회의 역사를 만들어 오신 고문님들,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파독60주년’ 행사와 연례적 주최행사인 나이팅게일 행사를 비롯하여 간협의 모든 일에 헌신봉사 하겠다”는 다짐으로 당선소감을 발표했다.

25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룬 가운데 순조롭게 마무리된 이날 총회는 박영희 회장의 폐회선언과 함께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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