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퍼거슨 워싱턴 주지사, ‘한인비즈니스 데이’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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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8-08 10:20본문
밥 퍼거슨 워싱턴 주지사, ‘한인비즈니스 데이’ 선포
16~17일까지 ‘와바 엑스포& 페스티벌’
맞춰 개최... “한인 기업들의 공헌 기려야”
- 박철의 기자
- 입력 2025.08.05 12:24
- 수정 2025.08.0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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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16일부터 17일까지를 ‘워싱턴주 한인 비즈니스 데이'(Korean American Business Days)가 개최된다.
5일 시애틀 뉴스에 따르면 밥 퍼거슨 워싱턴주지사가 7월29일 서명한 선언문을 통해 한인 비즈니스 커뮤니티가 워싱턴주의 경제 발전과 문화적 다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기념하고, 지역 내 한인 기업들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가 개최하는 와바 코리아 엑스포 및 페스티벌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것에 맞춰 선포된 것이다.
선언문은 워싱턴주 한인 상공회의소(KACCWA, 회장 은지연, 이사장 대니얼 윤)의 활동을 높이 평가하며, 기업가 지원, 다문화 간 비즈니스 리더십 강화, 지역사회 파트너십 조성에 이바지해온 점을 강조했다. 또한, 오는 8월 열릴 ‘2025 와바 코리아 엑스포 & 페스티벌’이 한국의 유산과 혁신을 기념하고, 워싱턴주 경제 및 다문화 환경 속에서 한인 기업의 역할을 조명하는 중요한 행사임을 언급했다.
워싱턴주 한인 상공회의소(KACCWA)는 한인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대한민국과 워싱턴주간 무역을 촉진하며, 지역 경제 성장과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다.
와바 코리아 엑스포 & 페스티벌은 한국의 문화, 비즈니스, 혁신을 주제로 다양한 커뮤니티와 교류하고 경제 협력을 모색하는 연례행사다.
이번 선포를 통해 한인사회의 기여가 주정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은 물론, 향후 한미 경제협력과 커뮤니티 간 유대 강화에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상공회의소는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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