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피케이㈜, K-낙산균 앞세워 세계시장 진출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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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8-06 10:10본문
엔피케이㈜, K-낙산균 앞세워 세계시장 진출 가속화
5일 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과 MOU체결
국내 中企 최초로 KFS 인증 획득 기술력 제고
- 박철의
- 입력 2025.08.0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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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낙산균의 독보적 기술을 보유한 엔피케이㈜(대표이사 김상준)가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K-낙산균은 장내 미생물 환경을 개선, 대장의 건강을 지키는 ‘대장 수호천사’라고 불린다.
엔피케이는 5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분원장 박두상)과 생물자원 및 기능성 바이오소재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와 기술사업화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전북 분원사무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 6월에도 ▲K-낙산균 프로바이오틱스와 ▲글루텐분해 마이효소 2개 제품에 대해 국내 중소기업으로는 최초로 KFS(K-FOOD&SAFETY) 인증을 획득, 해외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KFS 인증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이 수출용 식품을 대상으로 부여하는 고도화된 국가 인증제도다.
이번 MOU는 양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호 신뢰와 협력을 증진하고, 생물자원 기반 유효물질 탐색과 기능성 소재 개발, 공동연구 및 시제품 생산, 기술이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유기적인 협업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이다. 협약서 유효기간은 체결일로부터 3년이다.
이날 양 기관은 ▲생물자원 및 기능성 바이오소재 개발에 대한 공동연구 및 협력, ▲건강기능식품 등 제품개발 관련 기술사업화 협력, ▲연구시설, 장비 공동활용 및 인력, ▲기타 양 기관이 상호 합의된 관심 분야 협력 등 네 가지 주요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앞으로 색소생성균, 프로피온산 생성균, 유용성 혐기성균(아커만시아, 낙산균) 등 기술이전 추진을 통한 상용화에 적극적으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바이오 산업의 기술 고도화와 상용화 촉진을 위한 공동 노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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