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차세대교육위원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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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8-04 10:24본문
뉴욕한인회, ‘차세대교육위원회’ 발족
8월1일 퀸즈 함지박 식당서 출범식
초대위원장에 김용선씨...1만불 쾌척
- 조민혁 기자
- 입력 2025.07.31 10:23
- 수정 2025.07.3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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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가 ‘차세대교육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차세대교육에 본격 나섰다.
31일 뉴욕한인회에 따르면 이명석 회장은 최근 차세대위원회 준비모임을 두 차례 가진 뒤 위원장에 김용선 전 뉴욕한인네일협회 회장을 추대하고 오는 8월1일(현지시간) 퀸즈 플러싱 소재 함지박 식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차세대위원회 위원에는 10여명이 위촉됐다.
김용선 위원장은 “2세들의 정체성 및 뿌리교육 함양을 위한 교육과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이다”며 “이를 위해 뉴욕한인회가 구심점이 되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현 뉴욕 한인회 이사인 김 위원장은 ‘21희망재단’의 초대 장학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이번 출범식 때 1만 달러의 장학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명석 회장은 “차세대 교육사업은 39대 한인회의 핵심사업으로 이번 차세대위원회에 여러 한인들이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며 “향후 다양한 홍보를 통해 참여인사 확대 및 기금을 늘려 성공적인 교육단체로 정착할 수 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한인회는 향후 2세 이사회 구성, 2세 집행 부 구성 등 차세대 한인회를 위한 기틀 마련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1세 위주의 현 이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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