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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년 전 '한국 세계 선도 국가 진입' 예견한 외국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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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8-0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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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년 전 '한국 세계 선도 국가 진입' 예견한 외국인은


헐버트 박사, 1949년 ‘스프링필드유니언’지(紙) 회견에서 밝혀...“한민족의 우수성 5가지” 언급
김동진 ‘헐버트기념사업회’ 회장, 신문사에 감사 인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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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에 우뚝 선 한국"을 예견한 헐버트 박사의 회견을 보도한 '스프링필드유니언'지 1949년7월 2일자 기사"세계 속에 우뚝 선 한국"을 예견한 헐버트 박사의 회견을 보도한 '스프링필드유니언'지 1949년7월 2일자 기사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 글로벌 혁신지수 6위, IT를 시작으로 K-POP, 영화 등 소프트파워에서 세계 선두, OECD 디지털정부 평가 종합 1위, 군사력 6위 등 한국은 세계 속에서 이미 그 위상을 당당히 인정받고 있다. 6.25 전쟁 이후 70여 년 만에 이뤄낸 성과로서는 대단한 결과다.

그러나 한국의 이러한 성장을 76년 전에 이미 예견한 인물이 있었다.

헐버트 박사는 1949년 ‘스프링필드유니언Springfield Union’(현 ‘리퍼블리컨The Republican’)지(紙)와의 회견에서 ‘한민족이 세계에서 가장 빼어난 이유 5가지’를 밝혔다.

《스프링필드유니언》 신문은 헐버트 박사가 회견에서 “한민족은 세계에서 가장 빼어난 민족이다”라고 말하며 다섯 가지 이유를 들었다는 사실을 상세하고 정확하게 보도했다. 또 신문은 헐버트 박사는 다섯 가지 이유로 한글, 거북선, 역사 기록문화, 이민족 흡수 문화, 그리고 3.1혁명이라고 했으며, 특히 “3.1혁명은 세계사에서 가장 이름다운 애국심의 본보기이다”라고 했다고 보도했다.

 김동진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장이 '리퍼블리컨'지(전 '스프링필드유니언'지) 래리파나스 편집장과 대담하고 있다. 김동진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장이 '리퍼블리컨'지(전 '스프링필드유니언'지) 래리파나스 편집장과 대담하고 있다.

이와 관련, 미들베리대학교(Middlebury College) 특강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 중인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김동진 회장은 7월 22일 《리퍼블리컨The Republican》의 래리 파나스(Larry Parnass) 편집장을 만나, 《리퍼블리컨》의 전신인 《스프링필드유니언Springfield Union》이 1949년 7월 2일 헐버트와의 회견 기사를 정확하게 실어준 데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1949년 7월 2일 자 신문 전체를 구할 수 있었다. 한편 파나스 편집장은 “선배 기자가 헐버트 박사와의 회견 기사를 상세하고 정확하게 전달하여 외국의 한 나라에 도움이 되었다면 크게 기뻐할 일이다”며, “헐버트 박사가 예견한 대로, 한국이 세계 속에 우뚝 서는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김동진 회장의 최근 저서《What About Korea?(한국을 어찌할 것인가?)》를 전달 받고 매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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