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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공예 체험 명소로 떠오른 부여 123사비공예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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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7-2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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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공예 체험 명소로 떠오른 부여 123사비공예마을

입력 2025.07.22 오후 3:16

외국인 유학생·차세대동포 청소년 발길 이어져…체류형 공예 프로그램도 인기

[아이뉴스24 박준표 기자] 충남 부여군 규암면 일대 123사비공예마을이 외국인 유학생과 청소년들에게 한국 전통 공예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부여군은 22일 “123사비공예마을이 최근 남서울대, 카이스트, 선문대 등 충남권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과 차세대동포 청소년의 방문이 잇따르며 K-공예 체험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공예마을은 정림사지, 궁남지, 국립부여박물관 등 백제문화유산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 K-역사문화와 K-공예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도시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7da9b333aa923d.jpg공예 체험 [사진=부여군]
특히, 마을 내 빈집과 점포를 활용해 조성한 레트로 감성의 공방에서는 나전칠기 그립톡, 우드블록 에코백, 실크스크린 한지 부채 등 힙한 공예 굿즈를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부여군에 따르면 6월부터 8월 초까지 800여명의 차세대동포 청소년들이 공예마을을 방문해 전통 공예를 체험하며 한국 문화의 가치를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 공예가들을 위한 체류형 공예 워크숍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도자, 직조, 규방 분야 작가들이 참여한 2박 3일 워크숍이 열려 공예 기술 교류와 함께 요가, 차담회, 제철 농산물 체험 등 힐링 프로그램도 병행됐다.


군 관계자는 “공예 체험을 넘어 여행, 지역 문화, 상생이 어우러지는 지속 가능한 콘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며 “123사비공예마을을 중심으로 부여를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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