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 최용수 전 대련한국인회장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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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7-14 09:26본문
최용수 전 대련한국인회장이 타계했다. 향년 87세. 1990년대에 대련에 진출해 젠창신발소재유한회사(建昌鞋材有限公司)를 경영했던 고인은 대련한국인회 제6, 10, 11대 회장과 중국 동북3성연합회장, 중국한국인총연합회 고문을 역임했다.
한국인회장으로 일할 때 그는 한국국제학교 설립 운동을 벌였고 재임 기간 대련한국국제학교가 설립됐다. 대련 안중근 의사 추모식도 그의 임기 중에 시작됐다. 대련시 정부는 한국과 대련 교류 증진에 이바지한 그에게 2006년 한국인에게는 처음으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빈소: 부산시 동래구 반송로 183 ㈜착한전문장례식장(특 301호실)
발인: 7월 12일(토) 6시 30분
장지: 부산 영락공원 추모공원
연락처: 051-98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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