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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덕 재외동포청장, 프랑스에서 입양동포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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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5-1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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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한글학교협의회 교사 연수회에도 참석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이 5월 16일 프랑스 파리에 있는 소피텔 호텔에서 입양동포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이 5월 16일 프랑스 파리에 있는 소피텔 호텔에서 입양동포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이 지난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프랑스 파리를 방문했다.

재외동포청에 따르면 이 청장은 15일 프랑스 주요 동포단체장들과 16일 프랑스 입양동포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16일 오후에는 유럽한글학교협의회 교사연수회에 참석했다.

프랑스 주요 동포단체장 간담회에는 동포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했고 복수국적 연령 하향, 2026년도 한불수교 140주년 행사 준비를 위한 지원방안 등이 논의됐다. 입양동포 간담회에는 한국의뿌리협회와 코리아낭트협회 회원들을 포함해 입양동포 50여 명이 함께했다.

5월 15일 프랑스 파리 소피텔 호텔에서 개최한 동포단체장 초청 간담회5월 15일 프랑스 파리 소피텔 호텔에서 개최한 동포단체장 초청 간담회

프랑스는 유럽에서 입양동포가 가장 많은 나라다. 1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입양동포 간담회에서 이재동 한국의뿌리협회 회장은 오는 9월 협회 창립 39주년 기념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전헌주 코리아낭트협회장은 입양동포들이 함께 참여하는 식사 모임, 설날, 추석 행사 개최 등 단체 활동을 소개했다.

이 청장은 “국내에서도 입양동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면서 “입양동포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 시민단체 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철 재외동포청 교류협력국장은 입양동포들을 위한 정부정책과 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이날 오후에 열린 유럽한글학교협의회 교사연수회에는 유럽 18개국, 64개 한글학교에서 온 교사 150여 명이 참여했다.

파리 노보텔 호텔에서 열린 제20회 유럽한글학교 교사연수파리 노보텔 호텔에서 열린 제20회 유럽한글학교 교사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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