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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식품안전 포럼’ 통해 지속가능사회 연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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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5-15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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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식품안전 포럼’ 통해 지속가능사회 연결하다


5,12~13일까지 제주에서 FSCF 개최
AI 기반 서류검사 자동 시스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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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는 12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1박2일동안 APEC '2025 식품안전협력포럼(FSCF)'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은 12일 개막된 포럼 장면)식약처는 12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1박2일동안 APEC '2025 식품안전협력포럼(FSCF)'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은 12일 개막된 포럼 장면)

오는 10월말~11월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앞서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1박2일 동안 ‘2025 식품안전협력포럼(이하 FSCF)’이 개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식품안전의 미래: 연결, 혁신, 번영을 통한 지속 가능한 식품안전 보장’을 주제로 총 13개 회원 대표단 등이 참석했다.

FSCF는 APEC 회원 간 물자교역이 활발해짐에 따라 2007년 아태지역 식품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 포럼 의장은 국내 최초로 김성곤 식품안전정책국장이 맡았다.

포럼 첫째 날인 5월 12일에 진행되는 FSCF는 본회의에서는 ▲APEC FSCF 활동성과 ▲국제기구와의 협력 ▲FSCF 세부과제 추진 현황 ▲식품안전 규제 경험 공유 ▲FSCF 운영규정 개정 등을 논의한다. 특히 식약처는 AI 기술로 위험을 예측하고 수입식품 서류검사를 자동화한 SAFE-i24 시스템과 QR코드로 소비자에게 올바른 식품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하는 ‘푸드QR’ 등을 모범 사례로 소개하는 한편 디지털 정보를 포함한 투명한 식품 정보 제공 및 관리에 대해 중국과 대만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국제기구인 Codex와 APEC 회원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소비자 보호와 지속 가능한 식품산업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각 회원의 주요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논의한다.

이어 5월 13일 진행하는 워크숍은 2025 APEC의 주제 및 중요과제를 반영한 3개 세션으로 구성, 식품안전관리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디지털 혁신 및 데이터 분석 활용 경험 공유를 중심으로 다양한 발표가 이어진다.

우리나라는 식중독 조기경보 시스템, 스마트 HACCP 시스템, 식품 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 등 주요 디지털 혁신 사례와 회원 간 정보 네트워크 활용 및 공동과제 해결을 위한 식품 위해정보 수집․분석 체계, 식품 유래 항생제 내성 관리 현황 등 다양한 정책을 소개한다.

김성곤 식품안전정책국장은 “이번 행사는 아태지역 식품안전 협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술 등을 활용한 식품안전의 미래를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특히 식약처가 추진한 다양한 디지털 혁신 사례를 APEC 회원들에게 널리 알리고 2025 APEC의 가치인 ‘연결’, ‘혁신’, ‘번영’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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