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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사무처, 제주에서 2025 우수 멘토·멘티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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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5-0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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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사회 정착 이야기 토크쇼로 소개
제주도의회, 4.3 평화공원도 방문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제주도에 있는 난타호텔에서 ‘2025 민주평통 우수 멘토·멘티 워크숍’이 열렸다.[사진=민주평통 사무처]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제주도에 있는 난타호텔에서 ‘2025 민주평통 우수 멘토·멘티 워크숍’이 열렸다.[사진=민주평통 사무처]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한국에 정착하는 탈북민들에게 ‘멘토링’을 해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민주평통 사무처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제주도에 있는 난타호텔에서 ‘2025 우수 멘토·멘티 워크숍’을 열었다.

민주평통 사무처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우수 멘토, 멘티 48명과 민주평통 고충홍 제주부의장, 동승철 사무차장 등 인사들을 포함해 80여 명이 함께했다.

워크숍에서는 탈북민들의 ‘남한 사회 정착기’를 소개하는 토크쇼가 진행됐다. 개인사업을 하면서도 적십자사 제주지역 아너스클럽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김금희 대표와 제주도에서 탱화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운 화가가 강연을 했다.

워크숍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남한·북한 상식 퀴즈를 함께 풀어보고, 제주도 사투를 배워보는 코너도 마련됐다. 모둠 토론과 발표 시간에서는 대한민국에서 하고 싶은 일과 남한에서 적응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지를 물었다.

참가자들은 워크숍 기간에 제주도의회, 제주 4.3 평화공원, 귀일중학교를 방문하기도 했다. 귀일중학교는 지난 3월 8일 북한이탈주민과 제주도민이 함께하는 ‘어울렁 한마당’이 열렸던 곳이다.

한편 민주평통 사무처는 앞으로 탈북민 멘토링 사례집도 발간해 우수 멘토링 사업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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