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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 재외투표 유권자 25만8천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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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5-0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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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선 14.2%↑, 2017년 대선보다 12.3%↓
5월 20~25일 182개 재외공관서 투표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재외투표 유권자 수가 총 258,254명(국외부재자 229,531명, 재외선거인 28,723명)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지난 4월 24일 제21대 대선 재외선거 신고·신청 접수를 마감했고, 신고·신청자 가운데 재외선거에 참여할 수 없는 사람을 확인해 5월 5일 재외투표 유권자 수를 최종으로 발표했다.

제21대 대선 재외선거에 참여하는 유권자 수를 2022년 대선과 견주어보면 14.2% 늘었고, 2017년 제19대 대선보다는 12.3% 줄었다. 대륙별 재외유권자 수는 아시아 지역 128,932명(49.9%), 미주 75,607명(29.3%), 유럽 43,906명(17.0%)으로 아시아 지역에 거주하는 재외유권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외공관별 재외유권자 수는 일본대사관 18,412명, LA총영사관 10,341명, 상하이총영사관 8,892명 차례로 많고, 국가별로는 미국 51,885명, 일본 38,600명, 중국 25,154명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79,221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73,113명, 부산 14,989명으로 나타났다. 구·시·군별로는 강남구가 6,809명으로 가장 많고, 울릉군이 15명으로 가장 적다.

재외투표는 오는 5월 20일부터 5월 25일까지 전 세계 182개 재외공관에서 진행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참고로 2023년 대선 재외투표율, 2017년 대선 재외투표율은 71%와 75%였다. 따라서 올해 대선에서도 18만 표 이상이 해외에서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해외 투표용지는 한국으로 회송돼 오는 6월 3일 국내 투표가 끝난 뒤 함께 개표된다.

대선 기간 재외유권자가 한국에서 머물고 있다면 한국에서 투표할 수도 있다. 다만 국내 주소지 또는 최종주소지의 구·시·군 선관위에 먼저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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