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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연합뉴스 기사에 반박문 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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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4-2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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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연합뉴스가 최근 월드옥타를 지적하는 기사들을 잇달아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가 연합뉴스 기사에 반박하는 보도자료를 또다시 보내왔다. 지난 4월 23일, 24일에 이어 25일 3차 반박문을 재외동포 언론사들에 보냈다.

연합뉴스는 지난 4월 20일 <"월드옥타 명칭 변경 추진"…박종범 회장 일방 공표에 '시끌'>이라는 기사를 시작으로 월드옥타를 지적하는 기사 5개를 내보냈다.

<산불피해 안동서 '옥타행사' 강행…4억 지원금 선거법 저촉 논란>, <월드옥타 오스트리아 빈대회 대성공?… 알고보니 '성과 부풀리기'>, <월드옥타 무역인 양성 국고지원 사업, '공짜 관광' 기회로 전락> 등 제목이 붙었다.

4월 24일에는 <월드옥타, 박종범 회장 부인이 문화행사 총괄 '적절성 논란'>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지난해 10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한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선보인 문화행사를 박종범 회장의 부인인 송 모씨가 대표인 공연기획사 WCN이 총괄했고 비용처리가 불투명했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이에 대해 월드옥타는 “WCN은 이 행사(음악회)를 후원(봉사)을 진행한 것이며, 문화행사는 모두 후원으로 진행됐다. 수익은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더욱이 “아티스트 출연료는 영산(회장 박종범)이 후원했으며 (아티스트 출연료는) 추후 한국 유학생들에게 전액 장학금으로 전달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WCN 비용처리가 불투명하다는 (연합뉴스) 근거는 전혀 제시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빈에서 열린 문화행사에는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가 출연했다. 월드옥타 설명처럼 조수미는 자신의 출연료를 현지 장학생들에게 전액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관련 기사에서 “문화행사를 공개입찰 등 절차 없이 참여한 것은 오해 소지가 다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월드옥타는 이에 대해서는 “WCN은 계약 관계가 아닌 본 문화행사(음악회)를 후원(봉사)한 것으로 월드옥타가 해당 행사에 대한 비용 지출이 없어서 공개입찰의 대상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그리고 “이 행사를 진행한 WCN은 유럽과 한국에서 10년 넘게 문화행사를 기획한 경험이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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