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기업전시회 개막 > 자유 게시판

(애틀랜타=월드코리안신문) 이종환 기자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기업전시회’가 4월 17일 시작됐다.

기업전시회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핵심 프로그램이다. 오는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 개스 사우스 컨벤션에서 열리는 제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기업전시회에는 391개 중소기업과 500여 해외 바이어가 참여한다.

17일 기업전시회 개막식에는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박창환 전남 경제부지사, 정영호 주휴스턴한국총영사 등 인사들이 참석했다.

올해 기업전시회에는 400개 부스가 운영된다. 인천광역시, 대구광역시, 전라남도, 충청북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진흥공단 등 국내 지자체와 정부 산하 기관 부스와 대회 홍보대사인 정태우 씨가 대표를 맡고 있는 ‘대디푸드’ 부스도 설치됐다. 기업전시회에서는 400건이 넘는 1:1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 신청을 한 사람은 3,500여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