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선거 마감 6일 남아… 13만5천 명 신고·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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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4-21 15:32본문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제21대 대통령 재외선거 신고·신청 마감이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금(4월 18일 오전 9시)까지 재외선거 신고·신청을 가장 많이 받은 재외공관은 주일본한국대사관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주일본한국대사관에 재외선거 신고·신청을 한 사람은 9,632명이었다. 다음은 상하이총영사관으로 신고·신청자가 5,563명이었다. 그 다음은 주베트남대사관(5,203명), 주LA총영사관(4,391명), 주밴쿠버총영사관(4,193명),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4,024명), 주호치민총영사관(3,975)이었다.
전 세계 재외공관의 신고·신청자를 모두 더하면 지금까지 재외선거 신고신청을 한 사람은 13만4천여 명이었다. 아주(아시아, 대양주 포함) 대륙이 6만6천여 명, 미주(북미, 남미 포함) 대륙이 3만4천여 명, 유럽(러시아CIS 포함) 대륙이 2만7천여 명이었다.
재외국민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재외국민유권자연대 정광일 공동대표(전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는 “이번 조기 대선 유권자 등록 기간이 6일 더 남았기 때문에 4월 24일 마감날까지 20만 명 정도 등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참고로 2022년 제20대 대선에는 23만1천여 명이, 2017년 대선에는 29만여 명이 최종 신고·신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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