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선거 마감 4일 앞으로… 15만9천 신고·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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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4-21 15:31본문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제21대 대통령 재외선거 신고·신청 마감이 나흘 뒤인 4월 24일 마감될 예정인 가운데 지금까지(4월 21일 오전 9시) 15만9천여 명이 재외선거 신고·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금까지 전 세계 182개 재외공관에서 접수한 재외선거 신고·신청 건수를 모두 더하면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자 수는 2,829명, 국외부재자 신고자 수는 15만6,509명이었다.
전 세계 공관 중 재외선거 신고·신청자가 가장 많은 공관은 도쿄에 있는 주일본대사관(1만1천여 명)이었다. 그다음은 주상하이총영사관(6천4백 명), 주베트남대사관(하노이, 6천1백여 명), 주LA총영사관(5천1백여 명), 주밴쿠버총영사관(4천9백여 명), 주호치민총영사관(4천9백여 명),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4천5백여 명), 주영국대사관(런던, 4천4백여 명), 주뉴욕총영사관(4천3백여 명), 주싱가포르대사관(3천9백여 명) 차례였다.
참고로 2022년 제20대 대선에는 23만1천여 명이, 2017년 대선에는 29만여 명이 최종 신고·신청을 했다. 이 대로 가면 지난 대선보다 재외선거에 참여하는 사람이 적을 것으로 보인다.
재외국민유권자연대 정광일 공동대표는 “조기 대선으로 유권자 등록 기간이 20일로 짧았고, 우편투표나 이메일 투표가 허용되지 않아서 유권자 등록이 높지 않다”면서 “등록이 마감되는 24일까지 해외 동포단체들과 함께 막판 홍보를 전개해서 20만 등록목표를 넘기겠다”고 밝혔다.
1) 일본대사관= 11,607명
2) 상하이총영사관= 6,405명
3) 베트남대사관= 6,138명
4) 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 5,191명
5) 밴쿠버총영사관= 4,930명
6) 호치민총영사관= 4,903명
7) 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4,598명
8) 영국대사관= 4,457명
9) 뉴욕총영사관= 4,333명
10) 싱가포르대사관= 3,94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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